Episcopal Asiamerica Ministry 모임


9월27일-10월1일까지 Honolulu에서 미국전역의 아시안 교회의 성직자와 평신도 청년 대표들이 모여서 3년에 한번 열리는 전체 회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첫날 개회미사에서는 미국의 Michael Curry 의장 주교께서 열정적인 설교를 통해서 아시안들을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라오스, 인도, 미얀마 등의 교우들이 함께 모여 전도와 화해, 환경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분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약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를 하였고 한국을 대표해서는 30여명이 참여 하였습니다. 특별히 서울교구 주교와 대전교구 주교께서 함께 참여하요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 미국에서 아시안들이 어떻게 전도하고 공동체를 소개하고 각 나라 민족들이 미국에서 하고 있는 교회의 일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마지막날에는 각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발표가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모두가 한복을 아름답게 입고 전통 가락의 아리랑과 오소서 라는 국악리듬의 성가를 다함께 불러서 환호를 받았습니다. 
본 모임은 매 3년마다 열리며 각 나라별 모임을 여러지역에서 매년 모여서 서로의 선교활동을 보고하고 격려하는 모임을 하게 됩니다. 성공회는 어느나라나 민족이라도 한 전통을 공유하고 있어서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한국교회 모임이 시카고에서 10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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