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되려면(루가 14:25-33)

오늘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생각해 보고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제자 되기를 원하세요? 예수의 삶을 살기를 원하세요? 예수님 처럼 되기를 원하세요?  쉽지 않은 답이지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면서도 실상은 내가 ? 무엇을 위해서 예수를 선택하였는지 확실한 목표가 없어요. 그러면  흔들립니다. 마음대로 믿고,  내가 믿고 싶고 것만 믿고 삽니다. 결국은 내가 신앙의 중심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진리가 자리하지를 않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진리가  변함없는 하느님이 안에 살아계셔서  함께해야  합니다. 이것이 자라서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구티에레즈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5복음이 있다고 합니다. 사복음서외에 내가 복음이 있어서 오히려 그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예수의 가르침과 말씀보다는 내가 경험하고 내가 알고 내가 생각하는 것을 믿고 산다면 예수의 제자는 아닙니다.   

마더 데레사수녀님이 이번에 성인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성인이 예는 일찍이 없었다고 합니다. 대개는 세기가 지나고 나서 그의 공덕과 전설적인  신앙의 기적을 통해서 성인으로 추대를 하는데 별세한지 오래지 않은 분을 성인으로  인정 한것입니다.   알바니아 출신의 여인이  일찍이  하느님의 부름을 받고  수녀가 되어 일생을 가난하고 병든 인도 캘커타의 빈민들을 위하여  살았습니다.  누구도 하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고단한 삶을 따라서 함께 살겠다는 사람들이  줄을지어  몰려들었습니다. 데레사 수녀처럼  주님의  제자가 되어 한번 살겠다는 겁니다. 분은 인격적으로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적인 비난과 관계의 어려움, 시기 질투 여러분과 똑같은  어려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지식으로 남들에게 가르침을 줄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그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자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데레사 수녀를 보고  용기를 얻어  예수의 길을 가게 되는겁니다. 사람이 한다면 나도 할수 있다. 그들이 saint라면 우리도 saint 있는겁니다.   

1, “누구든지 자기 자신마저 부인하지 않으면 제자가 될수 없다.”

여러분 나를 부인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나의 무엇을 부인한다는 것인가요?

 신앙의  출발은 내가 누구인가?에서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삽니다. 대부분 자기의 본질은 모릅니다. 껍데기만 압니다. 껌데기들은 수시로 떨어져 나가고 변화합니다. 이름도 바뀝니다. 모양도 바뀝니다. 성품이나, 습관과 상황도 빠뀌어버립니다. 그런데 그런나를 나라고 주장하고 믿고 사는것이 사람입니다. 나를 미워하고 부인하라는 말은 본질이 아닌 거짓된 자아를 부인하고 미워하라는 말입니다. 나의 본질이 아닌것 나의 본성 하느님께서 만들어 주신 하느님의 형상이 아닌것은  하느님에게 속한 진리의 내가 아니기에 그것을 휘둘리고 그것에 속상하고 살지말고 그것을 미워하고 버려서 ”(진아) 찾아서  평안하게 살아라 하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자아를 자기인줄 알고 삽니다. 거짓은 거짓을 낳고  이어서  또다른 거짓을 낳는겁니다. 그런 인생은  모두가 거짓으로 똘똘 뭉쳐서 나를 옭아매어버립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미워하고 부인하고  나를 가지고 따르라이말입니다. 여러분 나라는  존재는 대단하지 않아요 우주의 먼지일 뿐입니다. 그런데 먼지같은 존재가 하느님의 작품이라는 사실 알게되면  가치는  달라집니다. 데레사 수녀의 훌륭함은 그분은 참나 하느님의 작품으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성인과 범인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일뿐입니다.

거짓을 사는 사람은 사람을 바꿉니다. 어느정도 알고 나면 자기가 드러나니까 불편합니다. 그러면 상대를 바꿉니다. 이런 인생을 계속살게 되는 것이지요.

2, “너희가운데 누구든지 나의 제자가 되려면 가진 것을 모두 버려야 한다.”

여러분 예수 믿는데 걸림돌이 무엇인가요? 버릴것을  버리기 때문이지요. 집착이라고 있습니다. 돈에 대한 집착, 자식에 대한 집착, 일에 대한 집착, 등등  무언가에 집착하면 주님을 따르기 어렵습니다. 신앙은 진리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것이다.” 하느님의 진리가 하느님의 말씀만이,  하느님만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러분을 살릴수 있어요. 하느님외의 모든것은  나와 일시적인 인연을 맺을 뿐입니다. 때가되면 사라집니다. 떠나갑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집착하고 잡고 있는 그것들 가운데 영원한 것이 하나라도 있나요? 그런데 그것에다 모든 것을 쏟는다면  그것은  후회하게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진것을 모두 버리라는 말씀은 하느님의 진리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 알기에 방해되는 모든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의 구원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말합니다.

행복한 사람은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축복된 사람은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푸르고 싱싱하게 자란다고 시편에서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리를 사는 사람의 축복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것을 원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축복입니다.

오늘 빌레몬서에서 소개하는 오네시모라는 바울의 제자가 있는데 그는 본래 노예였는데 바울이 감옥에 있을때 함께 하다가 예수님을  믿어 제자가 사람입니다.   노예는 사람에게 종속되어 주인이  시키는 대로  죽을 때까지  해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자기가 하기 싫어도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집착으로 사는 사람은 노예로 산다고 있습니다.  집착이라는 욕망이 이끄는대로 사는 것은 노예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런 오네시모가  이제는 사람이  시키는 일을 버리고 하느님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신분을 바꾸게 됩니다. 그런 오네시모를 바울은 나의 심장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사람이기에 그렇게 표현했겠습니까?  모든 것을 버리고 하느님의 삶을 선택한 사람이   심장같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공동체에는 이런 하느님의  심장을 가진  사람들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먼저 하느님의 심장을 가진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먼저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의 제자로 서의 삶을 분명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여러분은  참된 진리의 축복을 살게 되고 축복이  다른 사람에게도  넘쳐서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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